[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새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민청 유치 추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 한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올해 시정의 핵심 가치로 '도전·혁신·행복·희망'을 제시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시민께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도시개발·택지개발·역세권개발·도시재생·대부도 발전 등 5대 혁신과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녹색도시 분야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국토교통부는 2000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행정 전반을 평가해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도시·환경·경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4개 부문 78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시행한다.올해 평가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현장실사 대신 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 탄도항에 신재생에너지 경관조명거리를 조성하는 에너지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경관조명거리는 탄도항과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사이에 조성되며, 탄도항 공중화장실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안산시는 이달 중으로 시험가동을 마친 뒤 다음달 초부터 가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부도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낮에는 탄도항 갯벌과 누에섬 풍력발전소의 멋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의 ‘시민과의 약속’ 민선7기 공약사업 95%가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등 6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100대 공약사업 112개 세부실천과제는 지난해 말 기준 95.6%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민선7기 시 공약사업은 ▲추진완료 21개(18.8%) ▲이행 후 계속추진 51개(45.5%) ▲정상추진 35개(31.3%) ▲일부추진 3개(2.7%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인천시가 안산시 대부도 구봉도와 인천 영흥도를 잇는 교량건설계획을 포함해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을 확정·발표한 것에 대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반대 뜻을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유트브 생중계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에 반대하며, 쓰레기 매립지 건설에 따른 제반 행정적 협조를 거부한다"고 말했다.이어 “쓰레기 매립지는 충분한 사회적, 행정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안산시와 단 한 차례도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단원구 대부도 지역을 포함시킨 매립지 건설계획을 발표한 인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전날(8월 31일)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통해 올해 공약사업 95% 정상추진을 목표로 공약이행에 나선다.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수소충전 인프라 조성 등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위해 수소에너지 전담조직(TF)을 구성한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소시범도시 선정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차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이 추진되면서 업무의 전담화가 요구돼 왔다.시는 기존 2개 부서가 안산도시개발㈜와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이달부터 수소에너지 TF를 신설해 운영에 나선다.기존 이원화 된 업무는 이번에 신설하는 수소에너지 전담조직으로 일원화 돼 전문성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이 민선7기 안산시 전반기 시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참여 정책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시정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안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민선7기 안산시 시민참여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씨앤알에 의뢰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는 ▲거주 만족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수소시범도시 사업 추진과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건립부터 운영까지 맡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오는 2022년 문을 열 계획이며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홍보부터 안전체험, 수소기술 전시, 전문인력 교육 등을 담당한다. 건물이 들어서는 부지면적은 9900㎡, 건축 연면적은 25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11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현재 전국 지자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돼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메카로 발돋움한다.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신청한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가 최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구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는 안산시 대부도와 시화MTV 일부를 포함한 11만3961㎡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모두 493억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특화사업이다.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의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안산시는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2개 분야로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이날 행사는 정승일 산자부 차관,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뉴스웍스=이태호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해의 보물섬 안산 대부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의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안산시는 7일 대부도 방아머리공원 주차장에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부도 2천400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구 의원, 안산도시공사·안산도시개발㈜·㈜삼천리 임직원을 비롯해 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지역상인 및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축하를 보냈다. 이 자리에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14일 열리는 공청회는 신재생에너지시설 조성,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체험·학습 및 교육사업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에 향후 5년간 833억 원을 투입하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지정’에 관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공청회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구 위치와 면적, 특화사업, 공청회 일정 등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안산시는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30%를 목표로 설정한 ‘안산 에너지비전 2030’을 2016년 선포하고 다양한 에너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안산시가 시화호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사업을 추진한다.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시화호 일원 1.12㎢(약 34만평) 부지에 이달부터 오는 2020년 12월까지 사업비 2460억원을 투입해 수상태양광 102.5MW를 구축한다. 준공 후에는 연간 약 125GWh의 전력을 생산한다.이를 위해 시는 해당 사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사업을 위